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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결말, 이선유·서지석 행복한 재회

‘천상여자’ 결말, 이선유·서지석 행복한 재회

등록 2014.06.02 20:51

김은경

  기자

'천상여자' 사진=KBS 드라마 '천상여자' 제공'천상여자' 사진=KBS 드라마 '천상여자' 제공


드라마 ‘천상여자’가 해피엔딩으로 종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마지막회에서 이선유(윤소이 분) 서지석(권율 분)이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장태정(박정철 분)은 죽은 이진유(이세은 분) 환영에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모든 죄를 인정했다. 복수를 끝낸 이선유는 서지석을 사랑했지만 언니에게 아무도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그에게 돌아가려하지 않았다.

결국 이선유는 떠나는 서지석을 공항에서 만나 “다시 만나게 되면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다시 시작해요”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서지석은 이선유와 만났던 장소로 향했고 그 곳에 있는 이선유와 재회했다. 이선유는 “아직도 내가 필요하냐”며 물었고 이에 지석은 “나는 언제나 이선유가 필요하다”며 변함없는 마음을 전해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천상여자’, 재밌게 봤는 데 끝났다니 아쉽다”, “ ‘천상여자’,행복한 결말이라 기분좋아”, “ ‘천상여자’, 재회하는 장면이 더 길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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