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25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6개 동 총 490가구 규모로 이중 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영훈초, 국제중, 대원외고, 성신여중·고교,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고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교통환경도 잘 갖췄다는 평이다.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종로 및 광화문까지 20분 안팎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월곡역 홈플러스·미아 CGV·길음시장 등이 1km 내외로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뒤에 개운산 공원이 있어 조망권 및 쾌적성을 자랑하며 북서울 꿈의 숲, 북한산 국립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변 자연환경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독서실·경로당·보육시설 등이 마련됐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초반대 부터로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2일 1·2순위 청약,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샘플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됐다. 입주는 올해 11월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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