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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당 대표, 제주 4·3 추념식 참석

與·野 4당 대표, 제주 4·3 추념식 참석

등록 2014.04.02 17:28

이창희

  기자

朴대통령 불참, 鄭총리 참석은 불투명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여야 정당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며, 정홍원 국무총리의 참석도 불투명하다.

2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양당 지도부는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거행되는 제6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홍문종 사무총장과 유수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추념식에 참석한다. 박대출 대변인 등도 함께 참석한다.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도 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경민·이용경 최고위원이 함께하며, ‘제주4·3사건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추미애 의원도 동행한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천호선 정의당 대표도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다.

한편 이날 열리는 추념식은 4·3이 법정기념일로 지정·공포됨에 따라 처음으로 안전행정부 주최로 제주4·3평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의례로 치러진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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