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와 감사로는 방영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현재 방 교수는 같은 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이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임상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일 제약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할 예정이다. 제약사업부문은 CJ제일제당의 100% 자회사인 신설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현금배당은 주당 1800원(시가배당율 0.7%)을 실시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의 지난해 연결매출액은 10조8477억1800만원, 3454억7900만원, 당기순이익 710억6200만원을 기록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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