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19℃

  • 인천 19℃

  • 백령 16℃

  • 춘천 22℃

  • 강릉 15℃

  • 청주 22℃

  • 수원 19℃

  • 안동 20℃

  • 울릉도 20℃

  • 독도 17℃

  • 대전 17℃

  • 전주 21℃

  • 광주 20℃

  • 목포 19℃

  • 여수 23℃

  • 대구 23℃

  • 울산 19℃

  • 창원 23℃

  • 부산 19℃

  • 제주 16℃

KBS2 ‘천상여자’ 윤소이 향한 권율 ‘순애보 사랑’, 불운 시발점 될까?

KBS2 ‘천상여자’ 윤소이 향한 권율 ‘순애보 사랑’, 불운 시발점 될까?

등록 2014.01.16 09:50

김재범

  기자

KBS2 ‘천상여자’ 윤소이 향한 권율 ‘순애보 사랑’, 불운 시발점 될까? 기사의 사진

배우 권율이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 극 전개에 위기를 더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 시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 16.9%(닐슨코리아_전국기준)를 기록,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15일 오후 방송된 ‘천상여자’ 8화에서 지석(권율 분)은 성당을 떠나서도 선유(윤소이 분)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하고 눈에 밟혀하는 모습으로 순애보적 사랑의 시작을 알렸고, 걱정스런 마음에 직접 선유(윤소이)를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지석(권율)은 언니를 만나러 나선 선유(윤소이 분)를 레스토랑으로 이끌었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그녀를 붙잡았다. 선유에 대한 애정과 걱정에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지석(권율)의 마음은 선유(윤소이)에게 불운으로 남게 됐다. 지석(권율)과 만나느라 늦는 선유(윤소이)를 기다리던 진유(이세은)가 태정(박정철)의 손에 이끌려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해 처한 것. 사고의 발단이 애초 선유(윤소이)를 붙잡은 지석(권율)에게 있어 그의 애정표현으로 인해 시작된 네 남녀의 불행이 앞으로 어떤 위기와 전개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권율은 순애보적 사랑을 그리는 지석의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 남몰래 선유(윤소이)를 챙기고 도우려는 마음을 따뜻하게 그리며, 보는 이들에게도 지석의 진심을 전해 순정남의 진실된 애정표현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하는 한편 이러한 지석(권율)의 순애보적 사랑이 극을 반전시키는 위기의 발단을 그리며, 사고 이후 지석(권율)과 선유(윤소이)의 애정전선이 이어질 수 있을지 진유(이세은)와 태정(박정철)의 관계는 어떻게 남게 될지 네 사람의 운명을 궁금케 했다.

최근 러블리한 재벌남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권율이 이번에는 순애보적 사랑이 불운이 되는 비극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이며 극 전개에 흥미를 더해 위기를 맞은 네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렸다.

매력덩어리 철부지 재벌 3세 권율과 복수를 꿈꾸는 여인 윤소이의 멜로를 담은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방송 일주일 만에 16.9%(닐슨코리아_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극 초반부터 전작의 인기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