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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천상 여자’ 윤소이, ‘숨멎 주의보’ 발령

KBS2 ‘천상 여자’ 윤소이, ‘숨멎 주의보’ 발령

등록 2014.01.08 18:41

수정 2014.01.08 23:53

김재범

  기자

KBS2 ‘천상 여자’ 윤소이, ‘숨멎 주의보’ 발령 기사의 사진

KBS2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윤소이(이선유 역)가 아름다움과 순수 매력 콤보로 안방극장의 남심(男心)을 숨 멎게 했다.

8일 밤 방송된 ‘천상 여자’ 3회에선 클럽에서 우연히 알게 된 지석(권율 분)의 소중한 나침반을 서랍에 넣어 놓고도 잃어버린 줄 아는 선유(윤소이 분)가 눈이 내리는 뒷산을 뒤지며 매우 간절하게 기도하는 귀엽고 순수한 모습으로 지석은 물론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바람에 날리는 이불보 사이로 살짝 보이던 선유의 얼굴은 너무나 아름다워 지석을 멈칫하게 만들었고 머리에 쓴 베일이 벗겨지면서 바람결에 흩날리는 흑단같이 긴 생머리와 태양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그녀의 얼굴은 지석을 숨 멎게 하며 아름다운 매력을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방송직후 지석을 비롯해 보는 이들을 일순간 정지케 만들었던 윤소이의 매력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베일을 쓸 때도 예쁘지만, 베일 벗었을 때 정말 예뻤다” “일시 정지된 지석의 마음에 같이 빙의될 것 같았다”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귀여운 매력도 있는 듯~” 등의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소이는 이날 방송에서 언니 진유(이세은 분)가 오랜 연인 태정(박정철 분)과 헤어졌다는 사실 알고 태정을 원망스럽게 보고, 언니를 찾는 애타는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윤소이의 아름다움과 수순한 매력, 감정 열연에 푹 빠지게 될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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