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KBS 가요대축제’ 가요계 ★들 총출동···“라인업 어마어마해!”

사진=KBS트위터 제공

2013년 한해를 마감하며 한해를 주름잡은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축제의 장을 펼친다.

27일 저녁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펼쳐지는 ‘KBS 가요대축제’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전부 모여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휘재, 미쓰에이 수지, 윤시윤의 사회로 진행되는 2013 KBS 가요대축제는 전 세계 K-POP을 알린 주역들이 꾸미는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진다.

먼저 올 한해 멋진 활동을 보여준 이승철을 비롯해 그동안 연말 시상식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희열이 처음 2013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효리. 사진=B2M엔터

거기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9월 롤러코스터 멤버 이상순과 결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효리다.

이효리는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와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지난 11월 2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MAMA’ 시상식에서 여자가수상을 수상했지만 무대는 선보이지 못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씨스타, 카라, 틴탑, B1A4, 걸스데이, 에이핑크, 시크릿 등 아이돌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거기에 케이위르 에일리, 허각 등 솔로가수의 저력 있는 무대와 올 한해 그야말로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EXO와 크레용팝도 무대에 올라 가요대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가요계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BS 가요대축제는 27일 저녁 8시 50분 KBS2 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