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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회추위 14일 첫회의··· 2주간 후보 서류심사

신한금융 회추위 14일 첫회의··· 2주간 후보 서류심사

등록 2013.11.14 13:46

최재영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본점에서 첫 회의를 가지고 본격적인 회장인선에 돌입했다.

이날 회추위는 한동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외한 5명으로 구성된 이사만으로 진행됐다. 위원은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장,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시아리테일부문 본부장, 고부인 산세이 대표, 권태은 전 나고야외국어대 교수가 회추위 위원을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회추위원들은 후보 심의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 또 향후 회의 일정, 절차 및 심의기준 등 회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

다음 회의는 후보 심의와 관련된 자료가 정리되면 2주 이내로 열기로 협의했다. 구체적인 일정인 김 위원장이 추후 통지하기로 결정했다.

회추위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전체 이사회에 신한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 이사회에서는 회추위가 추천한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해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한 회장은 회추위 회의를 마친 뒤 이사회에 참석하고 “이사회와 회추위 뜻에 따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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