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SBS스타킹 출연··· 누리꾼들 감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송소희. (사진=SBS)

국악소녀 송소희가 단아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송소희는 민요신동 김효슬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송소희는 김효슬과 함께 '태평가' '군밤타령' 등을 열창했다. 송소희의 단아한 외모와 가창력에 무대의 MC 강호동을 비롯해 붐, 김종민, 유키스 등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송소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타킹’에 처음 출연했고 이후 통신사 광고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997년생인 송소희는 2010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다양한 홍보대사를 겸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타킹 국악신동 송소희 출연 소식에 “스타킹 송소희 출연, 목소리 들으니 누군지 딱 알겠다!” “송소희 스타킹 출연, 이렇게 예쁜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