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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이사장 3파전···서근우 가장 유력

신보 이사장 3파전···서근우 가장 유력

등록 2013.09.25 08:57

박일경

  기자

이사장 후보 ‘서근우·남상덕·권의종’ 추천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이중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차기 이사장 지원자 16명 가운데 지난 16일 서류전형을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면접을 실시했다.

신보 임추위는 서근우 실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권의종 전 신보 전무 등 3명을 이사장 후보로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특히 서 실장이 면접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져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보 임추위가 면접을 통과한 3명을 금융위에 추천하면 금융위원장이 최종 후보를 청와대에 제청한다. 특별한 예외가 없을 경우 대통령이 최종 후보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한다.

지난해의 경우에는 금융위가 특정 후보를 지원한다는 논란이 일면서 공모 절차가 파행을 겪은 끝에 현(現) 안택수 이사장이 연임된 바 있다.

박일경 기자 ikpark@

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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