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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4’,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 전격 캐스팅

‘트랜스포머 4’,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 전격 캐스팅

등록 2013.07.15 09:10

김재범

  기자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에 캐스팅 됐다.

15일(한국시간) 할리우드 스타 감독 마이클 베이 감독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의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그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이너인 한경이 ‘트랜스포머4’와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인 멤버로 슈퍼주니어에 합류한 한경은 국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09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무효 가처분 신청 끝에 팀을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해 왔다.

한편 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4’는 이전 시리즈까지 주인공 샤이어 라보프가 하차하고 마크 월버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개봉은 2014년 6월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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