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新각선미돌 등극···소녀시대 비켜~

헬로비너스. 사진제공=㈜트라이셀미디어

헬로비너스가 각선미돌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1년 차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지난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시크릿, 포미닛, 티아라엔포 등이 컴백한 가운데 걸그룹 대란에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형신인 걸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가진 컴백무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형미모와 보정이 필요 없는 바비인형 각선미를 선보여 팬들은 물론 방송관계자들 사이에서 新각선미돌로 각광받고 있다.

그간 소녀감성을 콘셉트로 귀여움과 청순함을 어필했던 헬로비너스는 신곡 ‘차 마실래?’를 통해 시원시원한 다리라인이 돋보이는 실루엣 댄스와 멤버간의 조화가 돋보이는 잘 짜여진 안무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 한 비주얼로 ‘만찢녀’라는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는 172cm의 우월한 키와 9등신에 가까운 황금비율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 신곡 ‘차 마실래?’는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규민 기자 n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