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쏘니, 컨버스 콜라보레이션 ‘오클랜드 레이서 슈즈’ 출시

이탈리안 브랜드 미쏘니(MISSONI)에서 2013 S/S 컨버스(Converse)와의 콜라보레이션 슈즈 ‘오클랜드 레이서(Auckland Rac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클랜드 레이서는 1970년대 제작되었던 컨버스의 조거(jogger) 실루엣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에 미쏘니의 고유의 감각적인 컬러 믹스와 니트 패턴을 더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슈즈를 완성했다.

멀티 칼라(multi color),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는 오클랜드 레이서는 미쏘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울 패브릭과 비스코스 소재의 섬세한 니트 짜임으로 브랜드 고유의 에스닉한 감성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미쏘니 x 컨버스 오클랜드 슈즈는 청담동 본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