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정기 클래스인 살롱 드 클래스는 유럽의 큰 응접실에서 열리는 사교 모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인 ‘플라시보 소비(가성비를 넘어서 마음에 만족을 주는 소비형태)’의 니즈에 맞춰 준비됐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유럽 허브 티 전문가인 김영아 부티끄살롱 대표가 진행하는 유럽의 차 문화와 티 블렌딩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호텔 셰프가 준비한 랍스터 멘보샤, 트러플 크림 크로켓 등 10여가지 이상의 애프터눈 티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차와 허브, 에션셜 오일 등을 취향에 따라 블렌딩해 자신만의 티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티와 어울리는 셰프 추천 디저트를 함께 담아 선물용으로도 준비 가능하다.
이번 클래스에 사용될 모든 테이블 웨어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으로 준비되며, 티 브랜드 역시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덴마크 왕실 인증 티 브랜드 ‘에이씨퍼치스(A.C.Perch’s)’,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Kusmi)’ 등을 선보인다.
클래스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메이플룸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까지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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