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실적악화’ 무선사업부 인력 재배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실적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IM(IT·모바일)부문의 무선사업부 임직원 일부를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부터 무선사업부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500여명을 소프트웨어센터·네트워크사업부·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로 재배치했다.삼성은 이번 인력 재배치를 무선사업부의 ‘스마트폰 1등 DNA’를 다른 사업부로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삼성은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 운영체제(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