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네이버, 웹툰 적자에 골머리···4천억 쏟아붓고 美부터 공략
네이버가 미국 웹툰서비스 계열사 웹툰엔터테인먼트(Webtoon Entertainment Inc)에 4000억을 쏟아붓고 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간 웹툰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적자 폭을 키웠던 만큼 흑자 전환이 당면 과제로 꼽힌다. 네이버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 내 웹툰 사업을 영위 중인 계열사 웹툰엔터테인먼트에 3975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대비 4.82%에 달하는 금액이다. 주식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218만5305주로,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