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웰트, '디지털 치료제'로 해외시장 문 두드린다
국내 2호 디지털치료제(DTx)를 개발한 웰트가 불면증에 이어 편두통을 적응증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웰트는 지난 4월 파산 신청한 미국 페어 테라퓨틱스(이하 페어)의 편두통 관련 파이프라인을 최근 5만달러(약 6500만원)에 인수했다. 회사가 강조하고 있는 '예측 의료' 측면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에서다. 웰트는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현재까지 삼성, 한독, I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