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발사업 이주민 위한 ‘순환주택’ 생긴다
고양시에 개발사업 이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순환주택’이 생긴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순환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다. 순환주택이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이주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의미한다. 고양시 내 임대주택 및 사회주택 일부가 이용될 예정이다. 1992년 일산 1기 신도시는 준공된 지 약 30년으로 고양시에는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