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지휘자 금노상, 보성에서 지휘봉 잡는다
보성군(군수 김철우) 보성문화예술회관과 벌교 채동선음악당에서 오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한국의 대표 지휘자 금노상 선생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날 금노상 교수는 채동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아 조정래 선생의 소설 “태백산맥”을 바탕으로 이문석 작곡가가 창작한 “태백산맥 환상곡”을 세상에 선보인다. 지휘자 금노상은 비엔나 국립대학교에서 베를린 오페라좌 음악감독 오트마 쉬트너에게 지휘를 사사해 지휘 디플롬(학위)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