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차기당권 경쟁 서막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초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룰’ 확정에 나선다. 차기 당권을 둘러싼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전당대회에 적용할 경선 규정을 의결할 방침이다.전준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및 국민 선거인단 비율을 확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를 둘러싸고 당내 계파별로 의견 차이가 뚜렷해 적잖은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