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캐나다 국빈 방문···동포 간담회 공아영 신부 인연 눈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캐나다 국빈방문 첫번째 일정으로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을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공아영(Andre Comtois) 신부도 특별히 초청됐다. 공아영 신부는 1954년 사제 서품을 받고 1956년 한국전쟁이 끝나고 한국으로 들어와 25년간 선교활동을 했다. 공아영 신부는 대전 신용협동조합을 창설한 인물로 한국에서 박 대통령에게 프랑스어를 지도한 적이 있다. 공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