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코스 적응이 어려웠다”...JLPGA 4년만에 우승한 신지애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신지애가 4년만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22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GC(파72·6584야드)에서 끝난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 엔)에서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1440만 엔(약 1억4000만원) .다음은 일문일답. -오랜만에 우승인데. 일본 투어에서는 4년 만에 우승이라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긴장은 되었지만 오늘 샷 감이 좋았기 때문에 선수들이 추격해와도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