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융합 신사업”···마이데이터가 바꿀 금융업 미래
앞으로는 스마트폰에서 흩어진 ‘내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요구할 수 있다. 은행 계좌와 카드 거래 내역을 검토해 소비 습관을 파악하는 동시에 증권 계좌와 보험 현황을 분석해 자산관리 계획을 점검할 수도 있다. 1일 오후 4시부터 주요 금융회사와 핀테크 등 17개 사업자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에 나서면서다. 금융위원회는 이들 사업자의 내년 1월 1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방식 마이데이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