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경제활성화 대책]올해 경제성장률 4.1%→3.7%로 하향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7%로 하향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4.1%(신지표기준)에서 3.7%로 낮췄다. 정부는 내수는 전반적으로 개선세가 미약해 체감경기 회복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흐름은 점차 개선되겠지만 지난해 상저하고의 반사효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하반기가 상반기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의 경우 당초 전망 3.3%보다 둔화된 2.0% 증가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