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신시장 ‘베트남’을 잡아라
아세안 지역 제1위 교역대상국인 베트남과의 관계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특히 가전제품·화장품 등의 품목에서 수출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각국의 정부는 지난 20일 한-베트남 FTA를 정식 발효했다. 총 272개의 품목에 대한 관세가 발효일인 20일과 내년 1월 1일 인하될 예정이다. 연내 발효로 단기간 내 두 차례의 관세 효과를 누리게 되는 셈이다.최근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