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결정 2주 앞둔 LG·SK··· 합의vs거부권 ‘팽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 거부권 행사 가능 기간이 약 2주 가량 남은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은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남은 기한 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LG화학은 합당한 합의금이 아니면 합의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LG는 약 3조원 가량을, SK는 1조원 안팎의 합의금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이 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