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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많이 아파트값 오른 3곳은 노원·도봉·강북구
서울에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아파트 가격이 지난 1년동안 가장 크게 올랐다. 11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4433만원으로, 지난해 6월(3562만원) 대비 24.4% 상승했다. 구별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도봉이다. 2135만원에서 3011만원으로 41.0% 오르며 3000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가격이 낮았던 도봉구는 지난달 은평구(2981만원), 강북구(29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