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런 질병으로 입원한 회원이 올 한해 정성껏 키워온 깻잎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회원 77명이 발 벗고 나섰다.
도미길 회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의 본보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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