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는 하우스 재배를 통해 연중 출하시기가 가장 빠르며, 일반 포도와 달리 씨가 없고 알 크기가 작아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균 당도가 17~18브릭스로 일반 포도의 평균 당도인 14브릭스보다 높다.
올해 첫 델라웨어 포도를 선보인 대전 산내지역 포도 농가는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매년 타 지역보다 2~3개월 빠른 4월 초부터 수확에 들어가 7월까지 생산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포도의 증가로 우리 포도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다양한 품종의 품질 좋은 국산 포도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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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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