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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빌딩용 5G 광중계기 상용화

LGU+, 인빌딩용 5G 광중계기 상용화

등록 2019.06.11 09:46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형 빌딩 내부 서비스 강화를 위해 5G 인빌딩용 광중계기를 상용화했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시범적으로 강변 테크노마트 판매동과 사무동의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서비스하는 인빌딩 5G 장비를 구축, 품질 측정 결과 최대 600Mbps 다운로드 속도를 확인했다.

이번에 검증을 완료한 삼지전자 5G 광중계기는 기지국 장비 제조사인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등 모든 제조사 장비와 호환할 수 있도록 개발돼 전국망 구축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이 장비는 또 모듈 및 함체 최적화를 통해 장비 사이즈를 4G LTE보다 30% 이상 소형화함으로써 설치 및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오한 LG유플러스 어세스담당은 “5G 인빌딩 솔루션 적용으로 안정적인 5G 서비스 품질 확보가 어려운 대형 빌딩 내에서도 고객들은 고품질의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5G 광중계기 개발로 국내 중소 기업과의 상생 활성화 및 다양한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 확보에 보다 다가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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