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모두 함께하는 복지구현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445가구 1,735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심의하였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 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11가구 13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가장의 갑작스런 실직, 중증 질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긴급 복지지원 대상자의 지원 적정성을 심사하여 6가구 8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청도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 이승율 청도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모두가 공평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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