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앤 와인을 개발한 신세계L&B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 세계 주요 와인 메이커와의 논의 끝에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윤명로 화백의 ‘바람부는 날’, 박서보 화백의 ‘묘법 No.170903’ 세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선정해 그림과 와인을 매칭했다.
프랑스, 호주, 미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의 와인 3종(‘이기갈 에르미타쥐 루즈’, ‘투핸즈 싱글빈야드 클레어 밸리 쉬라즈’, ‘부커 더 원 리저브’)과 한국의 화백 3인의 그림을 매칭해 와인 병에 그려진 작품을 감상하며 그와 어울리는 와인을 음미할 수 있도록 아트 앤 와인 3종을 기획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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