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린드먼아시아는 시초가대비 3900원(30.00%) 증가한 1만6900원을 기록했다. 6500원의 공모가보다 대비 2배 이상인 1만3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교보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린드먼아시아는 지난 2006년 설립된 VC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의 중견‧중소‧벤처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 중이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50억5700만원이며 영업이익은 23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일반 공모 청약에선 경쟁률 1039.51대 1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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