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음봉사단 13명은 봉사당일 오전 9시에 경북 경산시 옥산동에 위치한 사랑나눔주사위센터에 모여 상호간의 소개와 준비를 마치고, 약 2시간가량 직접 친환경 비누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를 넘어 경산까지 지역을 확대한 것과,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한 것이 특히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의 ‘이다음 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빵 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 미화 봉사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봉사해왔다.
이다음봉사단은 정식 활동으로 총 9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면서, 한 번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지자체나 복지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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