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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 때 국내여행 10월5일에 가장 많이 간다

올 추석 연휴 때 국내여행 10월5일에 가장 많이 간다

등록 2017.09.20 10:46

안민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국내로 여행 하는 사람 중 10월 5일에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숙박 O2O 야놀자가 20∼40대 1172명을 대상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 계획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5.4%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을 떠나는 사람 중 55.6%는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었고 여행을 시작하는 날은 추석 다음 날인 10월 5일이 16.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됐다. 그 다음으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15.2%)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전후 기간을 비교하면 추석 전인 9월 30일∼10월 3일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54.9%로 추석 이후 기간에 떠나는 사람보다 조금 더 많았다.

국내 여행 기간은 2박 3일(34.7%)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1박2일(32.2%), 3박4일(14.0%), 무박1일(7.1%)의 순이었다.

국내 여행지로는 서울(24.1%)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13.0%), 강원(11.5%), 부산(11.2%), 경상도(10.3%), 제주(8.7%)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행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여행을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로 '금전적 여유 부족'(14.4%)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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