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충주 노은 28㎜, 제천 백운 33㎜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충주 지역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우박과 함께 쏟아져 내렸다. 우박은 지름 1∼2㎝ 크기였다.
청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구름대가 좁은 지역을 지나며 순식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농작물 등에 우박 피해가 있는지 조사 중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