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합뉴스와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경부·경전·동해·경북·충북선 등의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이 중 인터넷 예매는 151만석 중 71만석이 발매됐으며 창구예매는 72만석 중 8만석이 판매됐다.
또한 귀성객이 몰리는 10월2일부터 이틀간의 하행선 예매율은 67%, 귀경객이 몰리는 10월4일부터 3일간은 상행선 예매율이 53%였다.
오는 3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항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이뤄진다.
코레일 측은 예매 과정서 일부 이용자가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을 겪은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는 한편 호남선 예매에는 대기시간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신경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