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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최조예선 한국 대 카타르전, 14일 새벽 4시 승부···공격 축구 방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조예선 한국 대 카타르전, 14일 새벽 4시 승부···공격 축구 방점

등록 2017.06.13 08:05

안민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조예선 한국 대 카타르전, 14일 새벽 4시 승부···공격 축구 방점 사진=연합뉴스 제공2018 러시아월드컵 최조예선 한국 대 카타르전, 14일 새벽 4시 승부···공격 축구 방점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러시아월드컵 최조예선 A조 8차전, 한국대 카타르 경기가 14일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우리 축구대표팀은 일전을 하루 앞두고 12일(이하 현지시간)도하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1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했다.

대표팀은 지난 10일 도하에 입성한 이후 이날 처음 경기장 그라운드에서 훈련에 임했다. 이날 훈련은 1시간 가운데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이날 비공개로 열린 훈련에서 우리 대표팀은 카타르를 격파할 전술을 최종 점검, 코너킥과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기 위한 세트피스도 집중적으로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7일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공격에 방점을 뒀다.

우리선수들은 카타르전을 앞둬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주장 기성용은 “연습한 대로 한다면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역시 “카타르의 전술, 포메이션 등에 대해 다 분석을 했다”며 “내일 경기를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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