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사고가 난 울산시 울주군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 프로젝트 공사현장에서 진행 중인 모든 공사를 중단하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용부의 사고원인 조사와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등의 조치가 이뤄질때까지 모든 근로자들이 작업할 수 없다.
이날 낮 12시 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 공사현장에서 공사 자재 등을 옮기기 위해 조립 중이던 타워 리프팅 시스템이 인근 유류 배관에 넘어지면서 폭발사고가 발생, 협력업체 근로자 등 모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