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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통합관리서비스 개시 첫날, 13만명 접속···10억원 해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개시 첫날, 13만명 접속···10억원 해지

등록 2016.12.10 13:26

수정 2016.12.10 13:28

이승재

  기자

사진=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사진=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화면 캡쳐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개시 첫날 13만명이 접속해 ‘숨은 돈’ 10억원 어치를 찾아갔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계좌통합관리서비스 개시 첫날 약 13만명이 접속해 18만7278개 계좌를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 기준 10억4000만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인터넷으로 본인 계좌를 통합 조회하고 잔액을 옮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계좌이전 및 해지는 잔고 30만원 이하의 최종 입출금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계좌에 한한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잔고를 서민금융진흥원에 기부할 수도 있다.

18만7000개의 해지계좌 가운데 다른 계좌로의 잔고이전은 12만9513건(10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기부는 1만1995건(690만원)이다. 0원 계좌의 경우 4만5771건이 해지됐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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