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당직자회의에서 “미사일 발사는 북한 주민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하는 자학적 행태로서 정의당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이제라도 북한은 절제하고 6자회담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며 “허심탄회하게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에 자신들의 어려운 처지를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정부에 대해선 “북한과 마찬가지의 벼랑 끝 전술로 북한 체제를 막판으로 몰아넣는 제재와 압박은 중국의 비협조로 그 효과도 불확실하고 북한 주민의 막대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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