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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불법영상 유출 관련자 “모두 엄벌”

日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불법영상 유출 관련자 “모두 엄벌”

등록 2015.05.21 08:20

김재범

  기자

日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 불법영상 유출 관련자 “모두 엄벌” 기사의 사진

일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가 개봉 전 온라인에 불법 유출돼 수입 배급사인 싸이더스 픽쳐스가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20일 오후 늦게 싸이더스 픽쳐스 측은 공식 입장이 담긴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들은 “21일 디지털 개봉 예정인 ‘신이 말하는 대로’ 관련 현재 온라인상에 불법으로 유포된 영상은 일본에서 정식 발매된 DVD의 고화질 리핑 버전이다”면서 “개봉영화를 불법으로 배포하는 행위는 엄연히 저작권 침해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파일을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물론, 배포 및 유통, 공유,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싸이더스 픽쳐스는 측은 동영상 최초 유포자 및 불법 게시자는 물론 영상을 다운로드한 사람 모두에게 강경한 법적 처벌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영화 ‘신이 말하는 대로’는 국내에 마니아층이 두터운 일본 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신작으로, 지루한 일상에 의욕 없이 살아가던 한 고등학생이 죽음의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잔혹 스릴러다. 21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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