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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비기닝’, 영어덜트 무비 장르 신드롬 ‘선두주자’

‘백 투 더 비기닝’, 영어덜트 무비 장르 신드롬 ‘선두주자’

등록 2015.03.02 09:09

김재범

  기자

‘백 투 더 비기닝’, 영어덜트 무비 장르 신드롬 ‘선두주자’ 기사의 사진

개봉 첫 날, 신작 중 박스오피스 2위, 전체 박스오피스 5위에 진입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마이클 베이의 신개념 타임슬립 프로젝트 ‘백 투 더 비기닝’이 성인 관객층은 물론 10대 관객층까지 동원하며 ‘메이즈 러너’ ‘헝거게임’ 시리즈를 잇는 영어덜트 무비 장르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에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공간의 미스터리한 얘기를 그린 ‘메이즈 러너’,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헝거게임’ 시리즈와 비견되며 앞으로의 흥행에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백 투 더 비기닝’은 10대들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독특한 설정과 감각적인 영상, 스피디한 전개에 모두 담아내며 신감각으로 무장한 극장가 최고의 트렌디한 오락영화로도 떠올랐을 뿐 아니라 타임슬립을 하기 위한 상대성 이론과 염력, 전자기장과 수서전지 등 물리학부터 화학까지 다양한 과학적 상식을 담고 있어 지적 호기심과 영화적 상상력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무비로도 호평을 받고 있어 중고등학생층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과학도들이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진 얘기를 그린 타임슬립 블록버스터다. 개봉 전부터 흥행의 신 마이클 베이가 새롭게 선택한 프로젝트로 독특한 소재와 압도적인 스펙터클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 흥행 불패의 ‘시간’이란 소재를 갖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파운드 푸티지’ 촬영기법으로 리얼함을 강조해 실제 시간여행을 경험하는 듯한 쾌감 10대 주인공들을 내세워 전자기장, 염력, 수소전지 등 과학적 상식을 총동원하여 시간재조정장치를 구성하고 그를 이용해 복권당첨, 락 페스티벌, 첫사랑과의 데이트 등을 즐기는 과정을 세련되고 스피디한 전개로 풀어낸다.

국내 개봉 뒤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고 관객들은 “보고 난 후에 후유증 엄청 남을만한 대작 중의 대작희대의 레전드, 전설 중의 전설로 남을 sf계의 혜성과 같은 영화”(salt**), “상상을 뛰어넘는 짜릿함!”(ekdm**), “타임슬립의 놀랍도록 현실적인 상상”(bubu**), “과거로 돌아가는 time relocation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hot**), “시간여행에 관해 많은 생각과 볼거리를 남겨준 영화”(july**), “재밌네요^^시간가는 줄 몰랐어요~”(유서**), “인터스텔라와 맞먹는 신개념 타임슬립!”(love**) 등 온라인과 SNS에 호평을 남기며 추천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지난 달 26일 개봉 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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