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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10년째 꾸준히 높아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10년째 꾸준히 높아

등록 2014.10.22 21:35

문혜원

  기자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사진=MBC 영상 캡쳐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사진=MBC 영상 캡쳐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질병관리본부에서 2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3 남학생 4명 중 1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수치는 최근 10년째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 3 남학생들이 흡연하는 동기는 호기심이 절반이 넘는 54.4%를 차지했다. 이 밖에 친구의 권유는 25.3%, 스트레스 해소는 7.7%, 주변인의 권유는 6.3%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남학생의 흡연율이 10년 내내 꾸준히 높기 때문에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충격적이다”,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대책 마련 시급”, “고 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건강에 결코 좋지 않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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