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10시56분과 11시49분, 오후 12시20분에 각각 남자 시신을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사고선박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가 28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268명으로 줄었다. 생존자는 179명이다.
해경은 이날 발견된 시신을 인양해 목포 한국병원으로 옮겨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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