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지역 기업정책 논의
이번 세미나는 인제대와 부산, 경남, 김해지역 기업과의 산학 협력을 위해 운영 중인 인제대학교 산학협력가족회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김해시의 기업정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가족회사 간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인제대는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결집해 INFACO지원팀을 구성, 대학 보유기술과 해외 신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해줌으로써 기술지원, 경영, 홍보, 마케팅 등 전 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공용장비를 구축해 활용토록 하고 산업체 재직자 직무교육, 가족회사 박람회,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기술사업화 지원과 시장조사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글로벌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지원해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하계방학 중에는 39개 기업 및 기관에 18개학과 120명의 학부생을 현장 실습생으로 파견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김광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산학협력가족회사 CEO 세미나를 통해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산학의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산학협력의 질적 확산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인제대학교 산학협력 가족회사는 지난해 12월에 발족해 부산 ,경남, 김해지역 313개의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의 인프라 및 전문가 그룹을 활용하여 기업의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우수인력 양성, 재직자 재교육 지원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시너지 창출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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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우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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