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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등록 2023.11.11 16:23

유수인

  기자

뉴라이브 대표 송재준 대표(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이영장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구로병원 제공뉴라이브 대표 송재준 대표(고려대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이영장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고려대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뉴라이브는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2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 시상하고 우수특허 제품의 판로개척 및 우수특허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뉴라이브가 개발한 소리클리어는 이명 치료를 목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로 개발됐다. 소리클리어는 인지행동치료(CBT)와 소리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기존 이명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뉴라이브는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로서 2018년 8월에 설립 후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침습적 미주신경자극(Non-invasive VNS) 기술을 활용한 '전자약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application)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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