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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영 서민 주거사다리 앞장...태백·광양·부산에서 입주자 모집

부동산 분양

부영 서민 주거사다리 앞장...태백·광양·부산에서 입주자 모집

등록 2023.09.27 17:15

서승범

  기자

좌측부터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분양) 전경. 사진=부영 제공좌측부터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분양) 전경. 사진=부영 제공

서민들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는 부영그룹이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선착순 공급 중인 주요 지방 사업장은 3곳으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1226세대, 임대)',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1490세대, 임대)', 부산신항 '마린애시앙(484세대, 분양)'이 대표적이다.

이 단지들은 공통적으로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어 최근 건설업계에 발생하고 있는 하자문제에 자유로울 뿐더러 청약 통장이 없어도 직접 원하는 세대를 골라 계약이 가능하다.

우선 부영그룹이 태백에서 민간임대로 선보이고 있는 '포레스트 애시앙'은 태백 중심지인 황지연못과 가깝고, 황지자유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주민센터, 태백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총 1226가구의 대단지로 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28층 7개 동 59㎡ 334가구와 84㎡ 316가구, 총 650가구로 구성됐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8층 6개 동 59㎡ 576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또 광양목성지구에 민간임대로 공급 중인 '파크뷰 부영'은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있어 입주민들의 부담을 낮췄다.

'파크뷰 부영'은 총 149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84㎡ 724가구,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 59㎡ 766가구로 이뤄져있다. 이 중 현재는 1회차 물량인 1064가구(1단지 570가구, 2단지 494가구)를 공급중이다.

이와 함께 부산신항만에서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지역 내 새 아파트를 공급 중이다.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5층 6개 동 총 48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별 세부 규모는 전용면적 59㎡ 140가구, 84㎡(A‧B‧C타입) 3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약 30만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회사로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 하에 분양 및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임대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거 불안정 문제가 대두된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해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하자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처리 가능한 하자는 당일, 외부 인력이 필요한 하자는 일주일 내 처리를 원칙으로 두고 있다. 기존에 전국 권역으로 나눠 담당했던 하자보수 처리를 지역별로 세분화해 지역 단위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 접수 채널을 단지별로 세분하고 하자 보수협력 업체 망을 단지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 경우 하자보수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지역 업체 이용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동반성장이 가능하게 된다. 최근 실시한 하자보수 관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도 입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사회공헌으로 1조1000억원의 비용을 사회에 기부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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