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원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생 모집

2월 28일까지 인공지능 교육생 330명 선발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기업수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4기 교육생 330명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3기까지 탄탄한 인공지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600여 명의 수준 높은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 희망자는 2월28일까지 인공지능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대학(원)재학 및 졸업생 중에 미취업자(취·창업 준비생)로 지역에 상관없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및 인터뷰 후 온라인 Pre-Training(수준별 기초학습 제공)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된다.

4기 교육은 10개월간 인공지능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AI 모델링 △AI 기반 서비스 △AI 플랫폼 및 인프라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교육생에게 온라인 수준별 기초학습을 제공하고, 인공지능 교육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과정 중 교과별 역량평가를 실시해 교육생 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맞춤형 후속 교육(보충학습, 온라인콘텐츠, 동아리·스터디·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교통비, 중식비, 기숙사비, 교재 및 학습 콘텐츠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한다. 또 노트북 등 교육 기자재, 인공지능 전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응시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 주관기관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2023년 4차산업분야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차준섭 학교장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특히 인공지능 산업을 위한 전국규모의 인재양성에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인공지능산업을 이끌어갈 선도주자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 꿈을 가진 전국 청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