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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삼일제약, 작년 영업익 1000% 이상 뛰었다···사상 최대 실적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삼일제약, 작년 영업익 1000% 이상 뛰었다···사상 최대 실적

등록 2023.01.19 18:59

유수인

  기자

2022년도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삼일제약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05.9% 성장했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연간 영업이익 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삼일제약의 주요 품목인 포리부틴, 리박트, 모노프로스트점안액 등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문의약품(ETC)사업부, 안과사업부, 중추신경계(CNS)사업부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매출이 성장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해열제를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원가율이 낮은 제품 매출액이 늘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안과의약품 아멜리부와 레바케이 신제품 출시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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